'방과 후 전쟁활동' 감독 "미지의 생명체와 싸우는 학생들, 가장 매력적"

최혜진 기자 / 입력 : 2023.03.30 14:22 / 조회 : 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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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티빙
[최혜진 스타뉴스 기자] '방과 후 전쟁활동' 성용일 감독이 작품 연출을 맡게 된 이유를 밝혔다.

30일 오후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방과 후 전쟁활동' 제작발표회가 온라인으로 진행됐다. 자리에는 성용일 감독을 비롯배 배우 신현수, 이순원, 임세미, 3학년 2반 학생들(권은빈, 김기해, 김민철, 김소희, 김수겸, 김정란, 노종현, 문상민, 신명성, 신수현, 신혜지, 안다은, 안도규, 여주하, 오세은, 우민규, 윤종빈, 이연, 최문희, 홍사빈, 황세인)이 참석했다.

'방과 후 전쟁활동'은 하늘을 뒤덮은 괴생명체의 공격에 맞서 싸우기 위해 입시 전쟁이 아닌 '진짜 전쟁'을 시작한 고3 학생들의 이야기다. 동명의 웹툰을 원작으로 한다.

이날 성용일 감독은 "원작보다 대본을 먼저 봤는데 재밌었다. 원작을 나중에 봤는데 공통점으로 든 생각은 '재밌을 수밖에 없다'였다. 미지의 생명체와 조우하게 되고 이와 싸우는 학생들 이야기가 재밌을 수밖에 없었다. 다른 연출가들도 하고 싶은 이야기였다"고 말했다.

이어 "제가 가장 매력적으로 느꼈던 건 학생들이었다. 원작과 공통점은 미지의 생명체와 싸우는 학생들이다. 학생들이 절망적이고 암울한 상황인데도 긍정적으로 해결해가는 게 와닿았다"고 전했다.

한편 '방과 후 전쟁활동'은 오는 31일 파트 1가 공개된다. 파트2는 4월 중 공개 예정이다.

최혜진 기자 hj_622@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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