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위터
페이스북
라인
;)
웨이보
) |
| /사진='홍김동전' 방송 화면 |
30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홍김동전'은 KBS 공영방송 50주년 기념 레전드 프로그램 오마주 2탄 '위험한 초대' 특집으로 진행됐고 특별 게스트로 지민이 출연했다.
김숙은 "지민 씨의 모든 것이 화제입니다. SNS 팔로워가 무려 4887만 명입니다. 한 나라의 인구 수에요"라며 지민의 SNS를 언급했다. 이어 "최근 SNS에 올린 영상이 굉장히 화제입니다. SNS에 지민 씨가 이런 걸 올렸어요"라며 얼마 전 지민이 업로드 한 눈물 셀카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을 본 '홍김동전' 멤버들은 "무슨 일이야"라며 놀랐고, 김숙은 "이 사진은 왜 올리게 된 건지"라고 물었다. 이에 지민은 "멤버들이랑 장난치다가. 다이어트를 하다가 오랜만에 밥을 먹어서 올리게 됐는데"라며 눈물 셀카를 올리게 된 이유를 설명했다.
김숙은 "이거 실제로 운 거죠?"라고 물었고, 지민은 "아니요 인공눈물이에요. 장난치던 걸 그냥 올린 건데 기사가 날 줄 몰랐어요"라며 당황스러웠던 심정을 전했다.
김숙은 이어 "우리 멤버들 중에도 눈물 셀카를 올린 분이 있어요"라며 홍진경의 SNS 사진을 공개했다. 홍진경이 '아 연예인치고 팔로워가 너무 없다'라는 글과 함께 눈물 셀카를 게재한 것. 이를 본 눈물 셀카의 주인공 지민은 폭소했다. 김숙은 "이것도 인공눈물인가요?"라고 물었고, 홍진경은 "진짜 눈물이에요"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지현 인턴기자 star@mtstar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