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S 지민 "앨범 '페이스', 원래 무료 공개 계획했는데.."[최파타]

안윤지 기자 / 입력 : 2023.03.31 1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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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 방송 캡처
[안윤지 스타뉴스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 지민이 자신의 솔로 앨범 '페이스'(FACE)에 대한 비화를 풀었다.

31일 방송된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이하 '최파타')에서는 방탄소년단의 지민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지민은 이날 "페이스는 일기장 같은 앨범이었다. 어쨌든 나의 감정을 되돌아보고 감정을 그대로 녹여냈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그는 "오래 걸릴지 몰랐는데 한 10개월 정도 걸렸다. 지난해 가을쯤이면 이미 앨범이 나올 줄 알았다. 원래는 무료 공개 곡으로 풀려고 계획했었다. 근데 앨범으로 만들려고 하니 재킷이나 뮤직비디오, 콘셉트 등을 정해야 해서 시간이 좀 오래 걸렸다"라고 털어놨다.

또한 타이틀곡인 '라이크 크레이지'(Like Crazy)에 대해 "듣자마자 다들 같은 마음으로 타이틀곡으로 정했다"라며 "'셋 미 프리 파트2'는 퍼포먼스를 극명하게 보여줄 수 있는 곡이라서 선공개 곡으로 정하게 됐다"라고 설명했다.


안윤지 기자 zizirong@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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