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뻐서 눈물"..현빈♥손예진, 아들과 함께한 결혼 1주년[스타이슈]

이승훈 기자 / 입력 : 2023.03.31 16:26 / 조회 : 102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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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손예진 SNS
[이승훈 스타뉴스 기자] 배우 현빈과 손예진 부부가 결혼 1주년을 자축하며 3월 마지막 날을 핑크빛으로 물들였다.


31일 손예진은 개인 SNS에 "1st anniversary"라며 현빈과 함께 찍은 웨딩 화보를 게재했다.

사진 속 현빈과 손예진은 아름다운 꽃들이 만개한 테이블과 의자에 앉아 카메라를 향해 환하게 웃고 있는 모습. 두 사람은 서로의 손을 꽉 잡은 채 우월한 미모를 뽐내며 '비주얼 부부'라는 수식어를 증명했다.

특히 손예진은 어깨 라인이 드러난 순백의 원피스를 완벽 소화하는가 하면, 현빈 또한 화이트 슈트를 입고 탄탄한 피지컬을 자랑하며 보는 이들의 입가에도 미소를 짓게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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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현빈, 손예진 부부가 11일 오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미국으로 신혼여행을 떠나고 있다. 2022.04.11 /사진=임성균 기자 tjdrbs23@



현빈, 손예진 부부의 결혼 1주년이 특별한 이유는 또 있다. 바로 두 사람 사이에 건강한 아들이 있기 때문. 손예진은 결혼 3개월 만에 직접 임신 소식을 전했다. 지난해 6월 손예진은 개인 SNS에 "조심스럽고도 기쁜 소식을 전할까 해요. 저희에게 새 생명이 찾아왔답니다. 아직 얼떨떨하지만 걱정과 설렘 속에서 몸의 변화로 인해 하루하루 체감하며 지내고 있어요"라고 밝혔다.

이후 손예진은 11월 아들을 출산했고, 같은 해 크리스마스 이브에는 아들의 발 사진을 공개해 많은 이들로부터 축하를 받았다. 당시 손예진은 "아시다시피 저희 부부에게 소중한 생명이 태어났다"면서 "아이를 낳고 비로소 조금 어른이 되어가는 것 같다. 소중하고 작은 어린 생명을 마주하며 우리 모두 누군가의 딸이고 아들인것을 새삼 알게 되었고 이 세상 모든 아기들은 존재 자체로 빛인 것을 느꼈다"고 벅찬 감정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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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빈 손예진 웨딩화보 /사진제공=VAST엔터테인먼트


단 둘이 아닌 아들과 결혼 1주년을 맞이하게 된 현빈과 손예진. 팬들 역시 이 부부를 향해 "영화 포스터 같다", "깨 쏟아진다", "행복한 결혼 생활 보내세요", "너무 예뻐요", "눈물날 정도로 예쁘다" 등의 축하 댓글을 남기고 있다.

'연예계 대표 선남선녀 부부'로 불리며 일과 사랑 모두 잡은 두 사람이 앞으로 어떤 작품을 통해 대중들에게 웃음과 힐링을 선물할지 관심이 뜨겁다.

현빈은 현재 차기작으로 영화 '하얼빈'을 선택했으며, 손예진은 육아에 전념하며 휴식기를 보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승훈 기자 hunnie@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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