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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반진혁 기자= 손흥민이 유명한 등번호 7번 선수로 조명을 받았다.
축구 소식을 전하는 ‘sportsbrief’는 1일 ‘가장 유명한 7번 축구 선수‘를 거론했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데이비드 베컴, 안드리 셰브첸코, 루이스 피구, 조지 베스트, 라울 등을 언급했다.
“현재 최고의 NO.7 축구 선수는 누구인가?”라며 2023년 3월 기준으로 7번 유니폼을 입고 있는 세계 최고의 선수 목록이라며 손흥민을 언급했다.
손흥민이 대한민국 2014년, 토트넘에서는 2015년부터 에이스의 상징인 7번을 소유하고 있다고 조명했다.
이어 “7번을 달고 뛴 선수들은 자신의 팀에서 최고의 득점자로 이름을 올렸다”며 영향력을 설명했다.
손흥민은 박지성이 대표팀 은퇴 후 2011년 2월 터키와의 경기에서 처음으로 등번호 7번을 달았다.
이후 2014 브라질 월드컵에서 김보경에게 밀려 9번을 달았지만, 이후 계속해서 7번을 소유하는 중이다.
손흥민에게 등번호 7번은 상징이 됐다. 특히, 현재 대한민국 대표팀에서는 고유 명사로 여겨진다.
국제축구연맹(FIFA)은 카타르 월드컵 개막을 앞두고 베컴, 호날두, 케빈 더 브라위너와 함께 손흥민을 거론하면서 역대 월드컵을 빛낸 대표 등번호 7번으로 선정하기도 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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