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지연♥이도현, 만우절 열애설은 진짜..글로리한 5살차 연상연하 커플 탄생 [종합]

양측 소속사 "조심스럽게 알아가는 중"..임지연 측 "따뜻한 시선으로 바라봐 주시길"

김미화 기자 / 입력 : 2023.04.01 12:37 / 조회 : 16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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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지연, 이도현 / 사진=넷플릭스


[김미화 스타뉴스 기자] 5살 나이 차이의 연상연하 커플이 탄생했다. 배우 임지연(33)과 이도현(28)이 열애를 공식적으로 인정했다.


1일 임지연의 소속사 아티스트 컴퍼니 관계자는 스타뉴스에 "임지연과 이도현 두 사람은 친한 선후배 사이에서 좋은 감정을 가지고 조심스럽게 알아가고 있는 단계입니다"라고 밝히며 열애를 인정했다. 소속사 측은 "따뜻한 시선으로 바라봐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라고 전했다.

이도현의 소속사 위에화 엔터테인먼트엔터테인먼트코리아 관계자는 역시 스타뉴스에 임지연과 이도현의 열애를 인정했다. 소속사 측은 "두 사람은 친한 선후배 사이로 지내다 호감을 갖고 조심스럽게 알아가고 있습니다"라고 입장을 밝혔다.

이날 오전 연예매체 디스패치는 임지연과 이도현의 열애설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두 사람은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더 글로리'(극본 김은숙, 연출 안길호)가 끝날 무렵 진행된 드라마 워크숍에서 가까워졌으며 연인으로 발전했다. 두 사람이 지난 겨울부터 데이트 하는 모습이 담기며 시선을 사로잡았다.

만우절 보도 된 열애설에 혹시 농담은 아닐까 하는 시선도 있었지만, 두 사람의 열애는 사실이었다. 두 사람의 '글로리한' 열애 소식에 연예계가 들썩이고 있다. 극중 주여정 역할을 맡은 이도현은 문동은(송혜교 분)을 위해 칼춤을 추며 사랑했지만, 현실에서는 연진이(임지연 분)과 사랑을 시작하며 눈길을 끈다.


임지연은 1990년생으로 만 33세, 이도현은 1995년생으로 올해 나이 만 28세다. 두 사람은 5살 차이 연상연하 커플로 공개 열애를 시작하게 됐다. 두 사람은 '더 글로리' 1호 커플이 됐다. '더 글로리'를 통해 전세계적인 관심을 받고 있는 두 사람의 열애 소식에 대중도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임지연은 SBS 새 드라마 '국민사형투표'에 출연한다. 이도현은 JTBC 새 드라마 '나쁜 엄마'로 시청자를 만날 예정이다.

김미화 기자 letmei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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