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어스,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개막 공연..도포 도령들의 '아련 섹시'

한해선 기자 / 입력 : 2023.04.01 15:42 / 조회 : 8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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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알비더블유(RBW), KBS Kpop 유튜브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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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알비더블유(RBW)


[한해선 스타뉴스 기자] '무대천재' 원어스가 또 하나의 레전드 무대를 탄생시켰다.


원어스는 지난달 31일 진행된 KBS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개막공연 '봄, 정원으로'에 출연해 완성도 높은 퍼포먼스를 펼쳤다.

이날 원어스는 세련된 흰색 도포를 입고 등장, 'Same Scent'에 맞춰 한국의 멋을 극대화한 무대를 꾸몄다. 이들은 시시각각 변하는 표정 연기를 비롯 푸른 천과 부채, 검, 탈 등 한국적인 소품을 적재적소에 활용하며 완성도 높은 퍼포먼스를 선사했다. 특히, 원어스는 파워풀한 군무에 매혹적인 분위기를 더한 '아련 섹시' 콘셉트로 몰입도를 끌어올렸다. 특설무대와 순천만국제정원을 오가는 원어스의 역동적인 퍼포먼스가 한층 풍성함을 더했다.

원어스의 무대를 본 팬들은 "원어스 또 레전드 경신", "무대에 정말 공 많이 들인 것 같다", "무대 장인 원어스", "콘셉트와 노래가 정말 멋있네요", "배경, 한복, 미모, 라이브, 화면 전환까지 다 멋지다" 등 뜨거운 반응을 쏟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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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 Kpop 유튜브 캡처



'Same Scent'는 원어스가 지난해 9월 발매한 미니 8집 'MALUS'의 타이틀곡이다. 원어스는 이 곡으로 국내외 음원 차트 정상에 이름을 올린 데 이어 음악방송 4관왕을 달성했다. 또한, 'Same Scent'는 틴보그(TEEN VOGUE)와 데이즈드(DAZED) 등 해외 유명 매거진이 선정한 2022년 최고의 K팝'으로 꼽히며 글로벌 시장 내 원어스의 높아진 위상을 확인케 했다.

한편, 원어스는 최근 북미 10개 도시, 남미 4개 도시에서 데뷔 첫 월드투어 'ONEUS 1ST WORLD TOUR 'REACH FOR US''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한해선 기자 hhs422@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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