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준호♥' 김지민, 재벌 3세 결혼식에 부러움 "비용 91억" [장미의 전쟁]

최혜진 기자 / 입력 : 2023.04.02 10:24 / 조회 : 831
  • 글자크기조절
image
/사진=MBC에브리원
[최혜진 스타뉴스 기자] 코미디언 김준호와 공개 연애 중인 김지민이 재벌 3세 결혼식 규모에 놀라워한다.


오는 3일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예능 프로그램 '장미의 전쟁'에서는 한 번 들으면 헤어 나올 수 없을 만큼 과몰입을 유발하는 전 세계 커플 스토리가 펼쳐진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는 한 사람의 추악한 욕망 때문에 파멸을 맞은 커플의 이야기가 소개됐다. 이야기의 주인공 헤더라는 여성이 퇴근길 총에 맞아 살해당하는 사건이 벌어진 것. 수사에 나선 경찰은 켄이라는 남성을 용의자로 지목했지만, 헤더와 켄 두 사람은 일면식도 없는 사이임이 밝혀져 수사에 혼란을 줬다.

알고 보니 켄이 용의자로 지목된 데에는 진짜 범인의 계략이 숨어 있었다. 살해당한 여성과 용의자, 그리고 진짜 범인이 충격적 관계로 얽히고설켜 있다고. 이를 들은 김지민은 "뻔뻔하다는 말밖에는 안 나온다. 진짜 꼴 보기 싫다"며 경악했다. 양재웅 역시 "최악이다. 범인이 진짜 못됐다"라며 분노를 참지 못했다.

그런가 하면 전 세계의 '헉' 소리 나는 결혼식이 소개됐다. 특히 찐 다이아몬드 수저, 러시아 재벌 손녀의 결혼식 이야기가 출연진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하객 초대부터 럭셔리 예식장 대여, 명품 웨딩드레스 등 결혼식 비용만 무려 91억 원이 들었기 때문. 게다가 축가로는 전설적 팝의 황제 '엘튼 존'이 등장했다고.


재벌 3세의 결혼식 영상을 본 김지민은 "돈을 내고서라도 가고 싶다"라며 부러움을 드러냈다. 이상민은 "월드 스타의 축가라니, 말도 안 된다. 수십억 원의 개런티가 아니면 평소 공연도 안 하는 분들이다"라며 말까지 더듬을 정도로 흥분했다.

이 밖에도 신혼부부에게 일어난 허니문 강도 살인 사건과 할리우드 스타들의 결혼 필수품이라는 혼전 계약서도 이날 방송에서 공개됐다.

최혜진 기자 hj_622@mtstarnews.com
기자 프로필
최혜진 | hj_622@mtstarnews.com 트위터 페이스북

스타뉴스 연예국 2팀 최혜진 기자입니다.

이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최신뉴스

더보기

베스트클릭

더보기
starpoll 배너 google play app st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