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핑 제니, 칸 데뷔작 노출? "드레스 빼고 소품만.."

"블핑 제니, 칸 드레스 가격 미상..소품만 4000만 원" [투머치토커]

윤성열 기자 / 입력 : 2023.05.26 17:40
  • 글자크기조절
image
/사진제공=IHQ
IHQ의 연예 정보 프로그램 '투머치토커'가 칸 국제영화제에서 화제를 모은 걸 그룹 블랙핑크 멤버 제니를 집중 분석했다.

IHQ는 공식 유튜브 채널 '바바요' 등을 통해 26일 오후 1시 '투머치토커' 8회를 라이브로 송출했다.


이날 방송에는 MC 손문선 아나운서와 개그맨 황영진과 함께 정혜진 변호사(IHQ 법무실장), 스포츠월드 최정아 기자가 출연했다.

제니는 지난 22일(현지 시각)프랑스 칸에서 열린 제76회 칸 국제영화제에서 미국 HBO 드라마 '디 아이돌'(The Idol) 시사회 전 레드카펫 행사와 애프터 파티에 참석해 화제를 끌었다.

황영진은 "이게 '국뽕'인거냐 진짜 인기를 끈거냐"라고 운을 뗐다. 이에 최정아 기자는 "제니의 인기가 글로벌하게 퍼지고 있다"고 답했다. 이어 "제니가 칸에 입성하기 전부터 엄청나게 관심을 받았고 일거수일투족에 전 세계 이목이 쏠렸다"고 덧붙였다.


'디 아이돌'의 선정성 논란과 제니의 출연분에 대한 분석도 이어졌다. 황영진은 "작품 수위가 높다고 한다"라고 질문했다. 최정아 기자는 "사실 처음 전 세계적으로 작품이 공개됐을 때 노출이 많아서 화제가 됐다"면서도 "제니는 노출이 없다고 한다. 선정성 시비를 비껴간 역할"이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제니가 직접 고른 드레스에 대한 이야기도 오갔다. 배우로서 첫 공식 무대에 나선 제니는 직각 어깨와 쇄골이 돋보이는 화이트 레이스 드레스 차림으로 눈길을 끌었다. 최정아 기자는 "드레스 가격은 미상"이라며 "드레스를 제외한 소품만 4000만 원이었다고 하니 초력서리 패션을 선보인 것"이라고 전했다.

이 밖에도 이날 방송에서는 가수 임영웅의 생애 첫 리얼 예능 도전, 영화 '범죄도시3'에 대한 비평, 오르고 있는 영화 티켓값에 대한 분석 등이 다뤄졌다.
기자 프로필
윤성열 | bogo109@mt.co.kr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연예국 가요방송뉴미디어 유닛에서 방송기자로 활동 중입니다.

이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최신뉴스

더보기

베스트클릭

더보기
starpoll 배너 google play app st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