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가인 '열린 음악회' 빛낸 트로트 여제..고품격 라이브 무대

윤성열 기자 / 입력 : 2023.05.29 08:28 / 조회 : 3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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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열린음악회' 방송 화면
가수 송가인이 '열린음악회'에서 '트로트 여제' 아우라를 뽐냈다.

송가인은 지난 28일 오후 5시 40분 방송된 KBS 1TV '열린음악회'에 출연해 '월하가약'과 '엄마 아리랑' 무대를 선보였다.

이날 '열린음악회'에서 송가인은 아름다운 한복 자태로 무대에 올라 눈길을 끌었다. 송가인은 첫 무대로 '월하가약'을 부르며 폭발하는 가창력을 과시해 감탄을 자아냈다. 관객들은 송가인의 무대에 기립 박수를 보냈다.

첫 무대를 마친 송가인은 "안녕하세요. 인사드리겠습니다. 송가인이어라"라며 밝게 인사했고, '엄마 아리랑'을 잇따라 부르며 시선을 집중시켰다. 송가인은 흥겨운 가락과 함께 고품격 라이브 무대를 완성했다.

송가인은 이날 부산 연제구 거제동 부산아시아드 보조 경기장에서 열린 '2023 드림콘서트 트롯'에도 출연했다. '2023 드림콘서트 트롯' 무대는 추후 SBS FiL과 SBS M에서 방송된다.

한편 송가인은 지난 26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에 웹드라마 '잠만 자는 곳은 아닙니다' OST 파트4 '거기 있어줘요'를 공개했다. '잠만 자는 곳은 아닙니다'는 신입사원이 진정한 호텔리어가 되어가는 과정을 그린 성장 드라마로, 송가인의 조카인 배우 조은서가 주연으로 출연한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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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성열 | bogo109@mt.co.kr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연예국 가요방송뉴미디어 유닛에서 방송기자로 활동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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