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버 박위, 전신마비 후 만난 '분노유발자' 썰 공개[세치혀]

김노을 기자 / 입력 : 2023.05.29 11:30 / 조회 : 7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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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MBC
'세치혀' 표창원과 박위가 썰 옥타곤에서 대격돌한다.

오는 30일 오후 방송되는 MBC '혓바닥 종합격투기 세치혀'(이하 '세치혀')에서는 '셜록홈즈 세치혀' 표창원과 '미라클 세치혀' 박위, '함무라비 세치혀' 서아람의 썰 플레이가 공개된다.

이날 대한민국 1세대 프로파일러 표창원과 유튜버 '위라클' 박위가 준결승전에서 만난다. 등장할 때부터 무시무시한 포스로 썰 피플을 압도한 '표(카)리스마' 표창원과 최악의 상황에서도 좌절하지 않는 '파워 긍정킹' 박위, 완벽하게 결이 다른 두 세치혀의 맞대결이 성사된 것. 과연 누가 '함무라비 세치혀' 서아람과 결승전에 격돌할지 관심이 모아진다.

표창원은 '개구리 소년 사건', '엽기토끼 살인 사건' 등 대한민국의 영구 미제 살인 사건들을 들려주며 이목을 집중시킨다. 이어 그는 범인의 확실한 물증이 있는 한 미제 사건은 공개했고, 이를 듣던 전현무는 표창원에게 "이야기를 들려주셔서 감사하다"라고 감동했다는 전언이다. 썰 마스터단 장도연은 영화 '살인의 추억'을 연출한 봉준호 감독을 소환한다.

표창원과 준결승전에서 맞붙게 된 박위는 '긍정킹'인 자신을 '킹받게' 만든 썰로 응수한다. 전신마비 진단을 받은 이후에도 긍정 마인드로 살아온 '초긍정' 박위는 살면서 만났던 분노유발자들 이야기를 풀공개하자 이를 듣던 썰 마스터단은 물론 썰 피플들까지 대분노했다는 후문이다. 과연 이들이 박위에게 했던 말과 행동이 무엇인지 호기심을 자극한다.

첫 출전에 썰 피플의 과몰입을 유도하며 썰 마스터단으로부터 '하이브리드 세치혀'라는 칭송을 받은 '함무라비 세치혀' 전직 검사 서아람은 "법정 안에 스릴러, 코미디, 멜로 모든 장르가 다 있다"라며 드라마보다 더 드라마틱한 '법정 썰'을 대방출해 궁금증을 끌어올린다. 상상을 초월하는 서아람의 '찐 법정 생활 썰'에 혓바닥 옥타곤은 놀라움을 금치 못한다. 30일 오후 10시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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