탑, 빅뱅과 작별 직접 인정 "이미 탈퇴 얘기해..내 인생 새 챕터"

보이 그룹 빅뱅 출신 탑이 직접 팀 탈퇴를 인정했다.

지난 5월 31일 탑은 한 팬이 남긴 "빅뱅을 떠났나"라는 질문 댓글에 "난 이미 탈퇴했다"고 답다.

이어 "나는 이미 탈퇴한다고 얘기했다"며 "지난해부터 난 내 인생의 새 챕터를 마주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앞서 탑은 2006년 빅뱅으로 데뷔했다. 빅뱅은 '거짓말', '마지막 인사', '하루하루' 등 히트곡을 발매했다. 지난해 4월에는 디지털 싱글 '봄여름가을겨울'을 선보였다.

탑은 지난 2월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이 만료돼 소속사를 떠났다. 이후 와인 레이블을 설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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