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사진='텐트 밖은 유럽' 화면 캡처 |
1일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텐트 밖은 유럽 노르웨이 편에서 유해진, 진선규, 박지환, 윤균상이 크루즈를 타고 본격적인 피오르 탐방에 나섰다.
방송에서 멤버들은 사우나 & 아이스배스를 즐기고 노르웨이 쇼핑을 나섰다. 기념품 가게 안으로 들어간 윤균상은 다소 충격적인 트롤 캐릭터의 비주얼에 "이 캐릭터는 밤에 냉장고에서 보면 놀랄 것 같다"며 말했다.
진선규는 한국에 있는 두 남매를 위해 귀여운 순록 장식이 달린 연필 선물을 준비했다. 또 진선규는 아름다운 오로라 자석을 골라 계산대로 가지고와 윤균상도 오로라 기념품을 플렉스하게 만들었다. 유해진은 오르골의 소리에 심취해 음악 감상 후 빈손으로 나왔다.
이후 멤버들은 피오르 크루즈를 탑승했다. 크루즈는 플롬에서 출발해 운드레달을 거쳐 구드방엔까지 들어가는 코스로 짜여 있다. 멤버들은 전망대에서 볼 수 없었던 엄청난 경관을 두 눈에 담으며 입을 다물지 못했다. 특히 진선규는 대자연 앞에서 "웅장하고 경이롭고 거대하다"며 감탄을 쏟아냈다. 또 진선규와 박지환은 영화 '타이타닉'의 명장면을 패러디하며 웃음을 유발했다.
![]() |
/사진='텐트 밖은 유럽' 화면 캡처 |
마지막으로 유해진도 야외 입수에 도전해 거침없이 발을 뻗었지만 "와. 진짜 조용히는 못 들어갔다 오겠다"며 식겁한 표정을 보였다. 하지만 멤버들은 아이스배스를 충분히 즐긴 후 모두 만족해하며 입수 성공에 뿌듯해했다. 그렇게 맑은 정신으로 사우나에 돌아온 멤버들은 준비해온 삶은 계란과 감자, 따뜻한 생강차를 꺼내 먹방을 선보였다.
박지환은 삶은 계란을 입 안 가득 넣고 손가락까지 빨며 "너무 맛있다"고 감탄했다. 윤균상과 유해진은 커피가 아닌 따뜻한 생강차를 준비해 온 것에 대해 굉장히 만족해하며 진정한 사우나 먹방을 보여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