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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 1TV '뉴스9' |
임영웅은 2일 오후 방송된 KBS 1TV '뉴스9'에 출연해 21년차 베테랑 기자이자 9시 뉴스를 진행하는 이소정 앵커를 만났다.
이날 임영웅은 최근 첫 방송을 시작한 단독 예능 프로그램 '마이 리틀 히어로' 촬영 당시 기억에 남은 순간을 묻자 "아무래도 미국에서 팬들을 만난 게 가장 기억에 남는 것 같다. 직접 만나 보니까 진짜 가족을 만난 것 같은 느낌이 들었다"라며 웃었다.
이어 임영웅은 "예능 촬영을 하거나 TV에 나올 때는 평소보다는 조금 올라간 톤으로, 평소보다는 높은 텐션으로 하곤 한다. 진짜 내 모습은 말수도 적고 톤도 낮고 편안한 느낌인데 이런 모습으로 이번 촬영에 임했던 것 같다. 쑥스럽긴 했지만 숨김 없이 있는 그대로 마음을 열어놨다. 내려놨다"라며 '마이 리틀 히어로'를 통해 보여줄 '진짜 임영웅'의 모습을 기대케 만들었다.
임영웅은 현재 KBS 2TV '마이 리틀 히어로' 등에 출연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