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룹 방탄소년단(BTS) 멤버 정국이 오는 7월 솔로 가수로 컴백할까.
빅히트 뮤직 관계자는 4일 스타뉴스에 "정국의 솔로 앨범 발매 관련 일정 확정 후 공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정국은 그동안 사운드클라우드를 통해 '스틸 위드 유' 등 솔로곡과 웹툰 '7FATES: CHAKHO' OST '스테이 얼라이브'에 이어 2022 FIFA 카타르 월드컵 주제가 '드리머스', 미국 싱어송라이터 찰리 푸스와 협업한 '레프트 앤드 라이트' 등을 발표한 바 있다. 특히 '레프트 앤드 라이트', '드리머스' 그리고 '스테이 얼라이브'는 K팝 솔로 가수 중 최단기간 스포티파이 10억 스트리밍을 기록, '월드 기네스 레코즈'에 등재됐다.
방탄소년단 멤버인 제이홉, RM, 진, 슈가, 지민 등은 이미 솔로 활동을 펼쳤으며 괄목할만한 성적을 거뒀다. 이에 정국도 정식으로 솔로 데뷔전을 치르고 글로벌한 성적을 낼지 주목된다.
한편 방탄소년단은 데뷔 10주년 FESTA(2023 BTS FESTA) 개최를 예고했으며 오는 9일 완전체 신곡 '테이크 투'를 발표한다.
<저작권자 ©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