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뷔달' 방탄소년단 뷔, '테니스 잘 칠 것 같은 男아이돌' 1위

문완식 기자 / 입력 : 2023.06.06 06:30 / 조회 : 2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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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뷔 /사진=김창현 기자 chmt@
방탄소년단(BTS) 뷔가 '테니스를 잘 칠 것 같은 남자 아이돌' 1위에 오르며 만능 스포츠맨 면모를 빛냈다.


뷔는 아이돌 팬커뮤니티 최애돌에서 5월 28일에서 6월 4일까지 진행된 '테니스를 잘 칠거 같은 남돌은?' 투표에서 총 1만 6272표를 획득하며 1위를 차지했다.

뷔는 방탄소년단 자체 예능 프로그램 '달려라 방탄'에서는 난생처음 테니스 라켓을 잡았다. 처음 도전하는 테니스 경기에서 뷔는 최선을 다하는 모습과 센스 있는 플레이를 선보이며 짧은 시간에 일취월장하는 실력으로 깜짝 놀라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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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의 테니스 코치를 맡은 국가대표 출신의 이규태 선수와 권순우 선수도 뷔의 테니스 실력에 놀라움을 표했다. 코치는 뷔가 테니스를 치는 모습은 테니스의 왕좌에 오른 왼손잡이 천재 선수 라파엘 나달을 연상시킨다며 '뷔달'이라는 애칭까지 붙여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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뷔는 테니스 실력뿐만 아니라 뛰어나 비주얼, 큰 키와 긴 팔다리에서 나오는 역동적이면서도 아름다운 포즈로 감탄을 불러일으켰다. 뷔가 테니스를 치는 영상을 본 포르투갈의 프로 테니스 선수인 가스타오 엘리아스는 뷔의 테니스 실력을 칭찬하며 "한번 같이 테니스를 해보자"며 경기 신청을 하기도 했다.


탁월한 운동신경과 파워를 겸비한 뷔는 테니스 외에 골프, 승마, 스쿠버다이빙, 탁구, 스케이트보드, 달리기, 씨름, 농구 등 다양한 종목의 스포츠에서 놀라운 재능으로 발군의 실력을 뽐내고 있다. 다양한 스포츠 종목에서 실력을 발휘하고 있는 만능 스포츠맨 뷔는 SBS 모닝와이드에서 뽑은 "올림픽에 출전시키고 싶은 스타"로 선정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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