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국민영웅' 박항서, 안정환과 베트남行..동굴 예능 합작

이승훈 기자 / 입력 : 2023.06.07 11:40 / 조회 : 5498
  • 글자크기조절
image
박항서 감독과 안정환 /사진=스타뉴스
박항서 축구 감독이 안정환과 베트남으로 떠난다.

7일 스타뉴스 단독 취재 결과, 박항서는 안정환과 베트남의 동굴을 탐험하는 tvN 새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박항서는 2017년부터 5년 4개월간 베트남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을 맡아 동남아시안 게임 우승, AFC U-23 준우승 등 역대급 성적을 거뒀다. 이에 박항서는 '베트남의 국민 영웅'이라는 수식어를 얻었고, 베트남 항공에서는 박항서와 아내에게 평생 비즈니스 항공권을 선물하기도 했다.

때문에 누구보다 베트남에 대한 정보를 완벽하게 알고 있는 박항서는 베트남어까지 구사하면서 현지인들과의 의사소통도 원활하게 할 예정이다.

박항서와 베트남 동굴 여행을 동행하는 파트너는 안정환이다. 두 사람의 케미는 이미 다수의 예능을 통해 여러 차례 검증된 바. 안정환은 2019년 4월 MBC '궁민남편'에서 박항서를 만나기 위해 베트남에 방문, 박항서가 이끄는 베트남 대표팀이 축구 경기에서 승리를 하자 수고했다는 의미로 볼 뽀뽀를 하기도 했다. 당시 28년 동안 친분을 쌓아온 두 사람은 최근에도 식사를 하거나 술을 마시며 우정을 이어가고 있다고.

또한 안정한은 2021년 9월 JTBC '뭉쳐야 찬다2'에서 박항서와 전화 통화를 한 일화를 공개하면서 여전히 돈독한 관계를 유지 중임을 전했다.

기자 프로필
이승훈 | hunnie@mtstarnews.com 트위터 페이스북

안녕하세요. 스타뉴스 연예 2팀 이승훈 기자입니다.

이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최신뉴스

더보기

베스트클릭

더보기
starpoll 배너 google play app st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