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쉽 카드로 플렉스"..아이브 레이, 폭풍 쇼핑 예고 [따라해볼레이]

이승훈 기자 / 입력 : 2023.06.09 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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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유튜브 '섭씨쉽도' 채널
걸 그룹 아이브(IVE) 레이가 용산 핫플레이스 투어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지난 8일 오후 유튜브 '섭씨쉽도' 채널에 아이브 레이의 단독 콘텐츠 '따라해볼레이' 네 번째 에피소드가 공개됐다.


이날 레이는 용산의 네 번째 장소 '감정선프로젝트'에 도착했다. 레이가 이날 해볼 것은 '미러 페인팅'으로, 도착과 동시에 클래스가 시작됐다. 안내 사항을 들은 레이는 PD와 짝을 이뤄 그림을 고르며 열정을 불태웠다. 레이는 "여기 있는 그림 다 도용해 버리겠다"며 강한 의지를 보였고, "스케치 따위 필요 없겠다"며 자신감까지 보였다. 순식간에 미대생으로 변신한 레이는 미러 페인팅이 어렵다는 PD를 향해 "스스로를 줏대 있게 믿어"라고 응원하는 센스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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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유튜브 '섭씨쉽도' 채널


잘 그려가던 중 "조금 질리기 시작했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낸 레이는 옆 사람에게 말을 걸면서 허를 찌리는 어휘를 구사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선생님에게 장난도 치는 등 레이 덕분에 클래스에는 웃음이 가득 번졌다. 레이는 직접 선생님으로 변신해 상황극을 펼치는 등 장난꾸러기 면모로 미소를 유발했다.


다시 그림 앞에 앉은 레이는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 그림을 완성해 갔다. 뒷심을 발휘해 완성된 레이의 거울에는 무지개, 구름, 레이의 헤어스타일을 한 오리, 하트가 사랑스럽게 그려졌다. 레이는 미러 페인팅을 건조하는 동안 수강생들과 소통을 하고 미니 팬미팅을 하는 등 세심하고 섬세한 매력을 보였다.

다섯 번째 장소 '포즐'에 도착한 레이는 다소 생소한 빔프로젝터 셀프 촬영에 도전했다. 처음 해보는 촬영이라 어색했던 것도 잠시, 레이는 프로아이돌 면모로 여러 포즈를 자연스럽게 선보이며 순식간에 촬영을 마쳤다. 이 가운데 레이는 '60초 남았습니다'라는 안내 문구에 "(기계가) 나를 협박한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진 장소는 베이커리 카페 '도토리'였다. 레이가 고른 장소인 만큼 메뉴가 알찬 게 특징이었고, 레이는 마침 혼자 온 손님을 자연스럽게 인터뷰하면서 특유의 친화력을 보였다. 남다른 텐션의 언니를 만난 레이는 마치 처음부터 같이 온 것 같은 모습으로 함께 메뉴를 고르고, 이날 했던 것들에 대해 이야기를 했다. 특히 레이는 함께하게 된 언니가 놀이공원에서 일하고 있다고 하자 '따라해볼레이' 시즌2를 염두한 듯한 말을 꺼내 눈길을 모았다.

레이는 즉석에서 만난 친구와 함께 '따라해볼레이' 시그니처 포즈를 취하며 즐거운 시간을 마무리했다. 영상 말미에는 레이가 "회사 카드로 플렉스 좀 해보려고 한다"며 폭풍 쇼핑하는 모습이 그려져 기대를 높였다.

아이브 레이의 첫 단독 콘텐츠 '따라해볼레이'는 유튜브 채널 '섭씨쉽도'에서 매주 목요일 오후 7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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