몬스타엑스 아이엠 의리 대단하네..주헌 "6000만원? 가능하지"

윤상근 기자 / 입력 : 2023.06.09 2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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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차린건 쥐뿔도 없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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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차린건 쥐뿔도 없지만'
아이돌그룹 몬스타엑스 멤버 아이엠이 동료들과의 의리를 직접 인증했다.

아이엠은 9일 이영지 유튜브 채널 '차린건 쥐뿔도 없지만'을 통해 공개된 '뭐야? 임창균 씨 귀엽잖아? 목스타엑스 대표 공주님 아이엠' 영상에 등장했다.


이날 이아이엠은 이영지와 어색한 대화를 이어가며 "몬스타엑스 멤버들이 이영지가 성격도 좋고 술도 잘 마시고 텐션도 좋다고 말했다. 촬영도 많이 하시고 연예계 쪽으로 인맥이야 넓으실 수 있으니까"라고 말했다.

이에 이영지는 아이엠에게 "인맥이 형성됐으니 결혼하면 나를 부를 거냐"라고 물으며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아이엠은 미션을 수행했다. 룰렛을 돌려 전화를 할때 들어야 할 말을 정하는 미션이었고 '돈 좀 빌려줘'와 '귀요미', '사랑해'가 뽑혔다.


아이엠은 형원에게 전화를 걸고 '귀요미'를 유도했다. 하지만 형원이 이 말을 하지 않자 "형 돈 좀 빌려줘라"라고 물었고 형원은 1~2억 정도를 넌지시 언급한 아이엠에게 "연락할게"라고 답하고 전화를 끊었다.

이후 형원은 미션임을 뒤늦게 인지하고 "좋은 프로그램이네. 동생한테 사랑해라는 말도 듣고. 나도 사랑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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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차린건 쥐뿔도 없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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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차린건 쥐뿔도 없지만'


이어 아이엠은 기현에게는 5000만원을 빌렸고 기현은 "갑자기? 가능하지. 알았어"라며 쿨하게 답했다. 또한 아이엠은 주헌에게도 6000만원을 언급했고 "뮤비 찍느라 다 썼어? 알겠어"라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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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스타뉴스 가요 담당 윤상근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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