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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동주(왼쪽)와 박성광 /사진=서동주 SNS, 웅남이문화산업전문회사 |
10일 스타뉴스 취재 결과, 서동주와 박성광은 MBN 새 예능 프로그램 '떴다! 캡틴 킴' 출연을 확정했다.
'떴다! 캡틴 킴'은 국내 예능 최초로 경비행기를 타고 여행하는 뉴질랜드 상공 여행기를 담는 경비행기 힐링 어드벤처 프로그램이다. 국내 연예인 최초로 사업용조종사 자격증을 딴 캡틴 김병만과 크루들이 직접 하늘길 투어에 나서 태초의 섬 뉴질랜드의 숨겨진 비경을 찾아가는 과정을 그린다. SBS '정글의 법칙'을 통해 '김병만표 예능'이라는 새로운 장르를 개척한 김병만과 크루들의 '케미'에 관심이 집중될 전망이다.
서동주와 박성광은 배우 정일우와 함께 '떴다! 캡틴 킴' 크루로 합류했다. 이들은 지난달 '떴다! 캡틴 킴' 촬영을 위해 뉴질랜드에 다녀왔다. 미국 변호사 겸 방송인으로 활동 중인 서동주는 개그맨 고(故) 서세원과 방송인 서정희의 딸로,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시청자들의 이목을 끌고 있다. 현재 SBS 예능 프로그램 '골 때리는 그녀들'에 출연 중이다. 박성광은 개그맨 겸 영화 감독으로 활동을 병행하고 있다. 지난 3월 개봉한 영화 '웅남이'로 첫 상업영화에 도전해 주목받았다.
'떴다! 캡틴 킴'을 위해 뭉친 이들이 김병만과 어떤 호흡을 보여줬을지, 경비행기를 타고 뉴질랜드의 어떤 매력을 담아왔을지 시청 포인트가 될 전망이다.
'떴다! 캡틴 킴'은 올 여름 편성을 논의 중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