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민의 중국 팬베이스 문라이징 차이나(MOONRISING CHINA)는 ''지민의 생일을 기념하여 'JIMIN SEOM'이라는 주제로 세빛섬에서 대규모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SNS를 통해 밝혔다.
서울 반포대교 남쪽 하류 한강 수상 복합문화공간으로 조성된 인공섬인 세빛섬은 지민의 생일을 기념해 10월 13일, 14일 양일간 오전 10시 13분부터 오후 10시 13분까지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가 마련된다.
다리 중앙에는 2.2미터 높이의 지민 캐릭터 에어 인형과 포토 부스, 지름 2미터의 풍선 달이 놓이게 되며, 다리를 지나 섬에 이르면 건물 외부에 가로 20미터 세로 10미터 크기의 초대형 배너가 팬들을 반긴다.
한편 지민의 생일을 1년간 기다려온 팬들은 글로벌 투표 사이트를 통해 진행된 10월 생일투표에서 10관왕을 싹쓸이해 전국 곳곳을 '짐토버(지민+옥토버)'로 물들이며 이같은 역대급 이벤트로 축제 분위기를 더욱 달아오르게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