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나는 솔로' 16기 상철, '돌싱글즈3' 변혜진 |
19일 변혜진은 자신의 SNS를 통해 "더 이상 상처가 없길 바란다. 가십거리 아니다. 가벼운 문제 아니다. 괜히 끼어들어서 논점 흐리지 마라. 대응하지 않겠다. 나도 상대가 상처받길 원하지 않는다. 직업을 왜 증명해야 하는지 모르겠다. 대응하지마라. 이 외에 다른 걸 오픈할 생각 없다. 그저 본인이 하셨던 행동 인정하고 사과만 해라. 아무것도 하지마라"라고 밝혔다.
앞서 그는 16기 영철(가명)과 함께 인터뷰를 진행, 당시 "상철이 자신과 사귀는 동안에 여러 여자와 연락했다"고 폭로한 바 있다. 변혜진은 "내 인터뷰에 뒷받침하는앞에서는 '네가 제일 소중하다. 너뿐이다'라고 해놓고 뒤에서는 험담하며 여러 명에게 구애를 하고 다녔다는 사실이다. 날짜가 겹치는 여성들이 많았다. 대화 내용은 남자 분에게 더 불리하게 작용한다. 그러니 감히 추측도 말아달라. 여성들의 좋아하는 마음을 악용하는 행위는 인정할 수 없다"라고 말했다.
변혜진과 여성 B씨, D씨, 16기 상철이 나눈 내용 /사진=변혜진 인스타그램 |
여성 D씨와 연락을 주고 받은 흔적도 더해졌다. 이에 변혜진은 상철에게 "어떤 행동을 하고 다니는지 모르겠지만 일면식도 없는 분들께 이런저런 디엠을 받아서 불편하다"라며 "지금 다른 분이랑 좋은 시간 보내고 있는 거 같으니 난 빠지겠다. 방송에서 봤던 순애보적인 모습이 좋았는데 아무튼 그래도 여기 짝 만나러 오신 거니 응원은 하겠다" 라고 이별을 고했다. 그러자 상철은 급히 전화했고 30분 간 전화를 마쳤다. 현재 해당 글은 삭제된 상태다.
이 가운데 상철은 16기 영숙과 나눈 메신저 내용이 폭로되면서 논란에 휩싸인 상태다. 과연 그가 입장을 밝힐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