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지원, 슬릭백 맨발 투혼..유재석 "마님의 야반도주" 폭소 [★밤TV](유퀴즈)

이시호 기자 / 입력 : 2023.11.30 06:11 / 조회 : 10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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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방송 화면 캡처
배우 하지원이 맨발로 화제의 춤 '슬릭백'을 선보였다.

29일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에서는 '내 눈앞에 나타나' 특집으로 배우 하지원이 출연했다.

이날 MC 유재석은 화제가 된 하지원의 '슬릭백'을 언급했다. 하지원은 당시 자신의 화실에 온 친구가 추천해서 찍게 됐다며 "나는 '안 되겠지'라는 생각이 없다. 일단 해본다"고 영상 촬영 이유를 밝혔다. 유재석은 이에 "갓 태어난 송아지가 뛰는 것 같다", "그냥 우리 누나 보는 것 같다"라는 등의 댓글을 소개해 폭소를 유발했다.

하지원은 이에 신발까지 벗고 맨발로 '슬릭백'을 즉석에서 선보여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유재석은 폭소하며 "줄행랑 치는 거 아니냐. 마님이 모든 걸 두고 야반도주하는 것 같았다"고 말해 웃음을 더했다.

이날 하지원은 코로나19 때문에 영화 촬영이 지연되면서 그림을 그리게 됐다고 밝혔다. 하지원은 "감정 기복도 심하고 '나'에 대한 고민을 많이 했다. 내가 배우로서는 많이 부족한 사람이구나 싶어서 '배우를 그만둘까' 생각도 했다"며 "지금은 아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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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방송 화면 캡처
하지원은 그림을 그리며 "배우 하기 전, 어릴 때의 내가 다시 살아나는 것 같다"며 과거에는 "엉뚱한 말을 많이 하니까 매니저가 막았다"고 밝혔다. 유재석은 이에 "행복해 보인다"고 인정했고, 하지원은 "진짜 '나'를 찾아가는 느낌이다. 그게 되게 행복한 것 같다"며 미소지었다.

하지원은 화실에 이어 갤러리도 만들었다고 밝혔다. 개인 엔터테인먼트 회사를 설립한 지는 어느덧 12년이 지났다. 하지원은 "하고 싶은 거 다 한다"며 함박웃음을 지었다. 하지원은 이과였으나 고3 때 배우 제안을 받아 갑자기 연극영화과에 지원했다며 "한번 해보고 싶은 건 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하지원은 과거 인기 드라마 '다모', '시크릿 가든' 등에서 열연을 펼친 비결로 "하면 되지. 안 되는 게 없다"는 각오를 꼽았다. 하지원은 "계산 없이 그냥 올인한 것 같다. 나라는 존재를 그 삶에"라며 "후회 없이 하자. 그래도 안 되면 어쩔 수 없는 일이지 않냐"고 당당한 매력을 뽐냈다. 하지원의 솔직한 입담이 시청자들에게 긍정의 에너지를 선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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