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홀로서기' 블랙핑크 리사, 연기 도전 향한 기대..제니와 다를까 [스타이슈]

김나연 기자 / 입력 : 2024.02.13 14:58 / 조회 : 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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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핑크 리사 / 사진=/AFPBBNews=뉴스1=스타뉴스
최근 홀로서기에 나선 블랙핑크 리사가 연기에 도전하는 가운데, 그가 보여줄 새로운 모습에 기대가 더해진다.

12일(현지시간) 버라이어티는 "블랙핑크 멤버 리사가 HBO 시리즈 '화이트 로투스' 시즌3에 합류한다. 그는 Lalisa Manobal이라는 이름의 캐릭터로 출연하게 된다"고 보도했다.

'화이트 로투스' 시리즈는 호텔에서 일어나는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로, HBO를 대표하는 인기 시리즈다. 시즌3는 앞선 두 시즌과 마찬가지로 고급 호텔이 배경이며, 그곳에서 새로운 손님과 직원들은 예상치 못한 방식으로 삶이 충돌하게 된다.

'화이트 로투스' 시즌3는 푸켓 코사무이, 태국 방콕을 중심으로 촬영을 시작할 예정이다. HBO는 올해 1월 태국 관광청과 직접 협력하여 프로그램 촬영 및 제작을 지원하고 있다고 발표했다. 리사는 모국인 태국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인물 1위로 선정되며 국빈 대접을 받는 것을 넘어 글로벌 영향력을 넓히고 있는 상황. 리사는 배우 레슬리 빕, 돔 헤드라쿨, 제이슨 아이삭스, 미셸 모나한, 파커 포시, 크리스티안 프리에델, 줄리안 코스토프, 모가나 오렐리 등과 호흡을 맞추게 된다.

이로써 리사는 블랙핑크 멤버 중 지수, 제니에 이어 세 번째로 배우로 데뷔하게 됐다. 버라이어티는 "리사는 HBO 시리즈에 출연하는 두 번째 블랙핑크 멤버가 됐다"고 했다. 앞서 제니는 HBO 드라마 '디 아이돌'를 통해 연기에 도전했다. '디 아이돌'은 인기 여성 팝가수가 몸담은 음악 산업 세계와 사랑 이야기를 담은 작품. 위켄드가 제작 겸 주연을 맡았으며 '유포리아'의 샘 레빈슨이 감독이 연출과 각본을 맡았다. 제니는 '디 아이돌'에서 조셀린(릴리 로즈 뎁 분)의 친구이자 백업댄서인 다이안 역으로 분해 열연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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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 아이돌 / 사진=HBO
제니의 연기 데뷔작으로 많은 관심을 모은 '디 아이돌'이지만, 공개 이후 과도한 노출과 불필요한 성관계 장면으로 선정성 논란에 휩싸였고, 저조한 시청률과 혹평 속에 종영했다. 일각에서는 "당초 시즌2가 계획돼 있었지만, 시청자들의 혹평에 취소됐다"는 주장이 나오기도 했다.

'디 아이돌'은 '논란의 문제작'이라는 평가를 받았지만, 제니는 배우로 활동 영역을 확장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리사 또한 '화이트 로투스'를 통해 본격적인 홀로 서기에 나서는 만큼 성공적인 영역 확장을 할 수 있을지 관심사다. '화이트 로투스'는 '디 아이돌'과 달리, 이미 검증된 시리즈라는 점에서 리사의 부담이 다소 완화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블랙핑크는 지난해 12월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와 그룹 활동 재계약을 체결했지만, 개별 활동에 대한 추가 계약은 하지 않기로 했다. 이에 따라 멤버들은 '따로 또 같이' 방식으로 활동을 이어갈 전망이다. 리사는 최근 신생 기획사 'LLOUD'를 설립하고, 본격적인 홀로서기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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