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레이어2', '내남결'→'선업튀' 흥행 이을까..감독 "새 기록 세우고파"

최혜진 기자 / 입력 : 2024.05.28 14:51
  • 글자크기조절
image
배우 태원석, 장규리, 소재현 감독, 오연서, 이시언, 송승헌이 28일 오후 온라인으로 진행된 tvN 드라마 '플레이이어2: 꾼들의 전쟁'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4. 05.28 사기꾼, 해커, 파이터, 드라이버! 더 강력해진 '꾼'들이 돌아왔다! '가진 놈'들을 시원하게 털어버리는 팀플레이 액션 사기극으로 오는 3일 첫 방송된다. 2024.05.28 <사진=tvN 제공> /사진=임성균
tvN 새 월화드라마 '플레이어2: 꾼들의 전쟁'(이하 '플레이어2') 소재현 감독이 tvN 드라마 새 역사를 쓰고 싶다는 바람을 전했다.

28일 오후 '플레이어2' 제작발표회가 온라인으로 진행됐다. 행사에는 소재현 감독을 비롯해 배우 송승헌, 오연서, 이시언, 태원석, 장규리가 참석했다.


'플레이어2'는 사기꾼, 해커, 파이터, 드라이버! 더 강력해진 '꾼'들이 돌아왔다! '가진 놈'들을 시원하게 털어버리는 팀플레이 액션 사기극이다. 지난 2018년 '플레이어' 이후 6년 만에 시즌2로 돌아왔다.

현재 tvN은 드라마 전성시대를 이끌어가고 있다. 최근 '내 남편과 결혼해줘'(이하 '내남결'), '눈물의 여왕', '선재 업고 튀어'(이하 '선업튀')가 연이어 흥행했다.

소재현 감독은 "나도 월화드라마로 새 기록을 세우고 싶은 마음이 있다"고 희망을 드러냈다.


송승헌은 "우리 작품 1,2 회를 보시면 안 볼 수가 없을 것"이라며 '플레이어2'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또한 소재현 감독은 "시즌1과의 차이점은 스케일을 더 크게 했다는 점이다. 또 캐릭터 하나하나에 신경을 썼다. tvN에 걸맞게 재밌고, 시원하게 만들었다. 많은 기대해 주셔도 좋을 거 같다"고 귀띔했다.
기자 프로필
최혜진 | hj_622@mtstarnews.com 트위터 페이스북

스타뉴스 연예국 2팀 최혜진 기자입니다.

이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최신뉴스

더보기

베스트클릭

더보기
starpoll 배너 google play app st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