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이현이 인스타그램 |
이현이는 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이번 주말 요약"이라며 "무척 일정이 많은 주말이었는데 둘째가 아프기까지 해서 난도가 상당했다"라고 시작하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이어 "결국 아이들을 아주 큰소리로 혼내고 풀죽은 뒷모습을 보며 기분이 몹시 우울했다. 이제 그러지 말아야지 하고 꼭 안아줬는데 일요일 밤 재우기 전에 다시 뚜껑 오픈"이라며 "슈퍼 F(감성형) 인간인 나는 또 혼내놓고 눈물 바람"이라고 전했다.
그는 "언제쯤 평온하고 성숙한 육아 가능할까요"라며 "엄마가 미안해. 엄마도 엄마가 처음이야. 더 성숙해지길 다짐하며"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현이는 지난 2012년 회사원 남편 홍성기 씨와 결혼해 두 아들을 두고 있다. SBS '골 때리는 그녀들' 등 다양한 방송, 라디오에 출연하며 활약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