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중기, 둘째 득녀 축하에 함박웃음.."감사합니다"

메가박스(코엑스)=김미화 기자 / 입력 : 2024.12.06 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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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진환 기자 = 배우 송중기가 6일 서울 강남구 메가박스 코엑스에서 열린 영화 '보고타 : 마지막 기회의 땅' 제작보고회에 참석해 미소를 짓고 있다. '보고타 : 마지막 기회의 땅'은 IMF 직후, 새로운 희망을 품고 지구 반대편 콜롬비아 보고타로 향한 국희(송중기 분)가 보고타 한인 사회의 실세 수영(이희준 분), 박병장(권해효 분)과 얽히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2024.12.6/뉴스1 Copyright (C)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사진=(서울=뉴스1) 김진환 기자


배우 송중기가 최근 둘째 딸을 낳은 가운데 축하인사에 감사를 표했다.

6일 오전 서울 강남구 삼성 코엑스 메가박스에서 영화 '보고타 : 마지막 기회의 땅' (감독 김성제) 제작보고회가 열렸다. 이날 제작보고회에는 송중기, 이희준, 권해효, 박지환, 조현철, 김종수 배우, 그리고 김성제 감독이 참석했다.


'보고타 : 마지막 기회의 땅'은 IMF 직후, 새로운 희망을 품고 지구 반대편 콜롬비아 보고타로 향한 국희(송중기 분)가 보고타 한인 사회의 실세 수영(이희준 분), 박병장(권해효 분)과 얽히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이날 진행을 맡은 박경림은 송중기에게 질문을 하기 전 "최근 좋은 일이 또 있으셨는데, 축하드립니다"라며 송중기의 둘째 득녀 소식에 축하를 건넸다.

이에 송중기는 "감사합니다"라며 함박 웃음을 지었다.


송중기는 작품 속에서 10대부터 연기한 것이 전혀 이질감이 없다는 칭찬에 "개인적으로 제가 평소에 (동안에) 집착하는 편은 아닌데, 그렇게 봐주셔 감사드린다. 팩트로만 이야기 하자면 처음 나왔던 (10대) 스틸은 4년 반전에 찍은 사진이라 감사하게 좀 더 어리게 나왔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송중기는 코로나 시기 속 작품을 촬영하고 개봉을 앞둔 것에 대해 "부담감은 있었다. 하지만 그 부담감이 다른 작품과 다른 부담감은 없었다. 팬데믹 상황에서 제가 주연배우로 무엇을 겪었을까 생각했다. 부족한 제 내공에서 느낀 것은 억지로 뭘 한다고 되는건 없다. 이 영화를 관객에게 끝까지 잘 소개드려야겠다는 묵직한 마음을 가지고 있다"라고 전했다.

한편 '보고타 : 마지막 기회의 땅'은 올해 마지막 날인 12월 31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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