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 거장' 봉준호 감독 "BTS 나라서 '계엄'이라니..황당+창피" [스타이슈]
김나라 기자 / 입력 : 2025.01.22 16:21봉준호 감독은 칸국제영화제, 미국 아카데미 등 전 세계를 휩쓴 '기생충'(2019) 이후 약 6년 만에 새 영화 '미키17'로 돌아왔다.
할리우드 스타 로버트 패틴슨, 마크 러팔로 등이 출연했으며 오는 2월 28일 개봉을 앞두고 있다.
20일엔 로버트 패틴슨도 내한하여 '미키17' 푸티지 시사회 및 기자간담회도 진행됐다.
이후 봉준호 감독은 YTN 등 국내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현 시국과 관련 질문에 답했다.
봉 감독은 "한국이라는 이미지가 같이 일하는 사람들 머릿속에 다 'BTS(방탄소년단', '오징어 게임' 등 이런 걸로 항상 가다가, 갑자기 '계엄'이라는 단어를 보니까 다들 너무 황당해하더라"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이게 좀 약간 창피하다. 본의 아니게 국격이 떨어진 건가 싶다"라고 얘기했다.
이내 봉준호 감독은 "그런 생각이 들기도 했지만, 우리가 그걸 지금 계속 극복해 나가고 있고 회복되어 가고 있지 않나. 우리가 가진 법적 시스템에 의해서 결국은 잘 정리되리라 생각하고 있다"라고 바라봤다.
관련기사
<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최신뉴스
- [KPOP] 역시 송가인..'아사달', MV 100만뷰 달성 8분전
- [KPOP] 크래비티, 日 콘서트 성공적 마무리.."언제나 ♥러비티 위해 노래" 23분전
- [축구] 김민재 새 경쟁자에 열광! 日 이토, 반년 재활 끝→선발 데뷔전... 천금 헤더로 실점 막았다 '무승부 일등공신' 25분전
- [KPOP] '9살 연상 금융인♥' 손연재, 가족사진 떴다..아들 첫돌 기념 "1년 순식간" 29분전
- [야구] '65억 계약→3년 6승' 절박한 잠수함 "부끄럽지 않게 던지고 싶다"... 벌써 페이스 올렸다 '풀타임 선발이 목표' 29분전
베스트클릭
- 1 에릭♥나혜미, 둘째 출산 앞두고 마트 데이트..만삭 D라인 [스타이슈]
- 2 방탄소년단 지민, 프리패스상 호감형 스타 1위
- 3 KBS 홍주연 아나, 스토킹 피해자였다..'♥전현무' 걱정
- 4 방탄소년단 지민, 글로벌 인기투표 주간랭킹 181주 1위..최장기간 '인기 독주'
- 5 '토트넘 욕심에' 손흥민 이적 사우디 밖에 없네, 580억 평가 받는데... 900억에 팔 생각뿐
- 6 역시 킥 장인! 이강인, 환상 코너킥→'루이스 결승골' 기점됐다 '63분 맹활약'... PSG, 툴루즈 1-0 제압 '선두 질주'
- 7 아스널, 이강인 필요하다고 했는데... 마침 PSG '판매 선언'→올 여름 이적시킨다
- 8 "대만 대표팀, 롯데에 감사해라!" 현지 극찬... 베스트로 '정면승부', 이런 맞상대 없다
- 9 홍명보 감독 '韓 귀화설' 카스트로프 직접 봤다 "좋은 선수지만, 복잡한 문제 많아"... '4주 유럽 출장' 수확은 [포항 현장]
- 10 '댄스 킹♥' 방탄소년단 뷔 댄스 영상 7450만뷰 돌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