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0억 소송' 김수현, 사이버렉카 칼 빼들었다 "가짜뉴스 심각"[스타이슈]
윤상근 기자 / 입력 :배우 김수현 측이 허위사실 유포에 적극 대응한다.
김수현 소속사 골드메달리스트는 15일 공식입장을 통해 "김수현을 향한 악의적 게시글과 댓글, 허위 사실 등이 온라인 상에 무분별하게 게시 및 확산되고 있다. 특히나 근거 없는 추측성 글과 사실로 확인되지 않은 주장을 지속적이고 반복적으로 게시, 대중에게 잘못된 인식을 갖게 하고 아티스트의 명예를 훼손하고 있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에서 만연하게 이뤄지고 있는 악의적 비방, 허위 사실 유포, 인신공격, 성희롱 등은 가벼이 여겨져서는 안 될 범죄 행위"라며 "악질적 행위에 대해 팬분들의 적극적인 제보와 자체 모니터링을 바탕으로 14일 정보통신망법상 명예훼손죄 및 형법상 모욕죄 혐의로 수사기관에 고소장을 제출했다"라고 전했다.
골드메달리스트는 "익명이라는 점을 이용해 가짜뉴스를 만들고 사이버불링을 초래하는 영상 및 숏츠를 제작하는 '사이버 렉카'의 행태도 심각하다. 최근 사이버 렉카의 신원이 밝혀지고 법적 대응이 이뤄지고 있는 만큼 당사 역시 유튜브, X(구 트위터)와 같은 해외 플랫폼에 대해서도 해외 법률대리인과 연계해 강경 대응할 것"이라고 전했다.
앞서 김수현 측은 지난 3월 31일 서울시 마포구 상암동의 한 호텔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법률대리인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법무법인(유한) 엘케이비앤파트너스 김종복 변호사와 참석, 미성년자였던 고 김새론과 6년간 교제했다는 유족 측의 폭로가 나온 이후 약 21일 만에 공개석상에 섰고, 골드메달리스트는 입장 표명 이외에 취재진의 질문은 받지 않겠다는 뜻을 밝혔다.
특히 김종복 변호사는 "저는 소속사의 대리인으로서 이와 같은 입장에 따라 김수현과 소속사 골드메달리스트는 형사 고소와 민사 소송 제기를 결심했다. 이날 (고 김새론의) 유족분들과 이모라고 자칭하는 성명 불상자, 가세연(가로세로연구소) 운영자를 상대로 정보통신망이용촉진및정보보호등에관한법률위반(명예훼손)으로 고소장을 제출했다. 이분들을 상대로 120억 원 상당의 손해배상 청구 소송 소장도 서울중앙지방법원에 제출했다"고 전했다. 또한 질문을 받지 않은 이유에 대해서도 "고소장 제출로 인해 현재 이슈가 수사 대상이 돼서 법적 판단을 받아야 하는 상황이기 때문"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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