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진모 박지윤 주연의 HD드라마 '비천무'(극본 강은경·연출 윤상호)의 장면이 공개됐다.
'비천무'는 100% 중국 올로케이션으로 사전제작된 한중합작 드라마로 80억원의 제작비가 투입된 대작이다. 총 24부작으로 국내 지상파 방송사와 편성을 협의 중이다.
'SF 판타지 무협 멜로'를 표방하는 만큼 중국의 유명 미술팀, 홍콩의 마옥성 무술감독과 그가 이끄는 와이어 액션팀이 투입된 만큼 그 장면 면면이 웅장하고 의상도 화려하다.
김혜린의 동명 베스트셀러 만화를 원작으로 한 '비천무'는 몽고인으로 귀화한 타루가의 딸 설리(박지윤 분)와 자신의 원수인 타루가 집안에 호위무사로 들어간 고려인 자객 유진하(주진모 분)가 만들어내는 불멸의 사랑을 그린다.
한편 설리를 사랑하는 친원파 한족 세력가 남궁연길의 아들 준광 역과 진하를 대신해 칼을 맞고 죽음을 맞는 여진 역은 중국인 배우 왕아남과 우리가 맡았다.
<사진1>전장터의 진하와 설리.
<사진2>진하와 설리의 다정한 한 때.
<사진3>설리 역을 맡은 박지윤.
<사진4>연회장에서 설리를 구해내는 진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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