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추! 이 채널(14일)]SBS '하늘이시여' 외

발행:
김지연 기자

'하늘이시여' (SBS 오후 8시45분)

사진

자경이 머무는 오피스텔에 들른 왕모는 천천히 자경의 이마에 입맞춤하며 꿈에서 자신과 자경이 영화 ‘전쟁과 평화’의 주인공이 되어 춤을 추었다며 자신의 애틋한 마음을 전한다.


이에 자경은 깜짝 놀라면서도 자신이 왕모로부터 존중받는 느낌이 든다며 고마워한다. 이후 눈을 감으며 장난치는 왕모에게 자경은 좀 더 호감이 가고 썰어놓은 고기를 입안에 넣어주고는 살짝 입맞춤한다. 잠시 후 왕모가 돌아가고, 자경은 하늘에다 왕모와의 사랑을 이루게 해주던지 아님 핏줄을 찾게 해달라며 간절히 기도한다.


한편, 슬아는 왕마리아 여사와 영선에게 예리가 앵커가 된 이후로 많은 사람들이 예리를 만나고 싶어 한다면서 이번에 예리를 꼭 왕모와 연결시켜야 한다고 말한다. 하지만 영선은 왕모에게 예리에 관해 이야기를 나누다가 아무래도 왕마리아 여사에게 의사를 뚜렷하게 밝히는게 좋겠다고 제안하고, 왕모는 그런 영선의 말에 수긍한다.


그 와중에 왕모는 예리로부터 자경에 대한 험담을 듣고는 언짢아한다. 그런가 하면 란실은 예전 자신의 며느리가 아이를 낳은 사실을 알게 되고, 이를 왕마리아 여사에게 털어놓는다.


'백만장자와 결혼하기' (SBS 오후 9시45분)

입맞춤을 끝낸 영훈과 은영은 버스에 올라 어색한 미소를 짓지만 좋고 설레는 마음을 숨기지 못한다. 케이블TV 불가마 사우나 광고를 찍는 현장에 동행한 은영은 사우나에 온 손님들이 웅성 거리자 영훈과 진짜로 사귀고 있다고 자신있게 말한다.


광고를 본 수지는 은영에게 전화를 해 유진하 재벌과 비교된다며 허튼 짓 하지 말라며 호통을 친다.영훈의 모습이 안스러운 수민은 은영을 불러내 영훈씨 옆에서 사라져준다면 영훈이 보잘 것 없는 일은 하지 않을 거라고 단언 한다.은영은 수민의 제안을 단호하게 거절하지만 수민의 말이 마음에 걸려 고민한다.


한편 은영은 정대가 위암이라는 사실을 승훈으로부터 듣고 당황한다. 승훈은 영훈이가 당신 때문에 망가지지만 않았다면 아버지도 수술을 받으셨을 거라며 독설을 퍼붓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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