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빈측 "재활에만 전념..군생활 더 못해 안타깝다"

발행:
이규창 기자
4일 휴가복귀..3박4일 '마지막 군생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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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 복무중 무릎 십자인대 수술을 받고 재활치료중인 톱스타 원빈(본명 김도진)이 오는 7일 의병 제대를 앞둔 심경을 소속사측을 통해 밝혔다.


원빈의 소속사 드림이스트온 오경하 이사는 2일 오후 스타뉴스와의 전화통화에서 "이전까지는 제대 여부가 확정되지 않은 상황이라 정확한 입장을 밝히기 곤란했다"며 "이제 재활에만 전념하겠다"고 향후 계획을 밝혔다.


이어 "1년 동안 복귀하기 어렵다는 것은 통상적으로 수술 후 완쾌되는 데까지 1년 정도 걸린다는 뜻이지, 활동이 불가능하다는 것은 아니다"며 "그러나 아직 재활 외에 활동에 대한 생각은 하고있지 않다"고 말했다.


오 이사는 "원빈이 군 생활을 더 못하게 된 것은 안타까워 할 뿐이다"며 "4일 휴가 복귀 후 정식 명령을 받을 때까지는 본인이 이에 대해 말하기는 곤란하다"고 말했다.


지난 11월 군 입대해 강원도 화천 7사단 상승연대에서 철책경계병으로 근무해왔던 원빈은 지난달 무릎 십자인대 수술 후 재활치료중이며, 오는 4일 휴가복귀 후 3박4일 동안 마지막 군생활을 마치고 7일 의병 제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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