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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기 팬들, 이재민돕기 성금 567만원 기탁

발행:
이규창 기자
사진

영화배우 이준기의 팬카페 ‘하늘 아래 준기 세상’의 회원들이 28일 사회복지법인 굿네이버스에 이재민 돕기 성금을 기탁했다.


이들은 지난 25일부터 팬카페 공지사항을 통해 모금 사실을 알린 후 자발적인 회원들의 성금을 모아 3일만에 567만원을 모금했다.


카페 운영진은 이 돈을 '폭우 피해 긴급 구호성금' 명목으로 굿네이버스에 기탁했다. 이 팬클럽 회원들은 지난 2월 SBS ‘순간포착 세상이 이런 일이’를 통해 사연이 소개된 반신불수 노부부에게도 200만원의 성금을 모아 사랑의 휠체어를 마련해주기도 했다.


한편 28일 전주에서 영화 ‘화려한 휴가’ 촬영중 이 소식을 전해들은 이준기는 “회원 여러분들의 따뜻한 마음씨에 감동을 느꼈다”며 “사회봉사 활동에도 앞장서는 회원들이 너무나 자랑스럽다”고 말했다.


한편 이준기의 팬카페 '하늘 아래 준기 세상'에는 약 40만명의 회원들중 30~50대 여성 팬들의 비중이 많으며, 자발적으로 이준기가 출연한 영화 '플라이 대디'의 8월3일 개봉을 맞아 홍보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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