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드라마 '주몽'으로 최고의 주가를 올리고 있는 탤런트 송일국이 휴가철, 피서지에서 정성껏 밥상을 차려줄 것 같은 남자연예인 1위로 꼽혔다.
도자식기 전문박람회 토야 테이블웨어가 지난 1일부터 13일까지 온라인 홈페이지(www.wocef.com) 및 네이버 카페(http://cafe.naver.com/toyatwf.cafe)에서 실시한 설문조사에서 송일국은 전체 참가자 478명의 절반이 넘는 53%의 지지를 얻어 1위를 차지했다.
이는 아내나 애인을 위해 자상하게 잘 챙겨줄 것 같은 부드러운 남성의 이미지와, 평소 운동 및 식단관리로 부지런하고 꼼꼼한 모습으로 여성들로부터 최고의 남편감이라는 평을 받기 때문으로 분석했다.
한편 송일국의 뒤를 이어 친근한 이미지로 인기를 얻고 있는 개그맨 유재석과 영화 '왕의 남자' 이후 여성들의 전폭적인 지지를 받고 있는 이준기가 각각 21%, 15%로 2, 3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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