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06 미스코리아 선 장윤서와 미 박희정이 방송에서 성형수술을 했다고 고백했다.
장윤서와 박희정은 21일 방송된 KBS2 '이홍렬 홍은희의 여유만만'에서 쌍꺼풀 수술을 했다고 당당해 고백해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미스코리아 선 장윤서 이날 미스코리아 진 이하늬를 비롯해 진선미 7명이 출연한 자리에서 '성형수술을 한 곳이 있다'는 진행자의 질문에 "눈썹이 눈을 자꾸 찔러 눈물이 났다"며 "그래서 쌍꺼풀 수술을 하게됐다"고 밝혔다.
미 박희정 역시 "눈이 쳐저서 별명이 8시25분"이라며 "그래서 쌍꺼풀 수술을 했는데 붓기가 빠지니 똑같더라"고 성형사실을 공개했다.
이에 이하늬는 "미스코리아 출전 규정에 성형수술 하면 안 되는 규정이 있냐"는 진행자의 질문에 "그런 규정은 없다"면서도 "화장 안한 얼굴도 심사를 하기 때문에 많이 하면 티가 난다"고 답했다.
한편 이하늬는 남자친구가 있냐는 질문에 "있다"라고 말한 뒤 "당연히 있으니까 있다고 밝히는 것이다"고 덧붙이기도 했다.<사진=박성기 기자 musict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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