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탄소년단(BTS) 진이 최고의 비주얼과 눈부신 매너, 센스로 냉부해 셰프들과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지난 20일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서는 대표 글로벌 슈퍼스타 방탄소년단 진이 게스트로 출연, 진의 냉장고 속 재료로 펼쳐지는 화려한 15분 요리 대결이 펼쳐졌다.
MC 김성주는 '미술적으로 황금비율을 가진 성형하지 않은 자연적인 얼굴' 1위, '수학적 미적 관점에서 본 세계에서 가장 완벽한 남자 얼굴' 1위, '해외 성형외과 의사들이 뽑은 과학적으로 가장 잘생긴 아시아 남성 1위', '체코 인형 장인들이 뽑은 세계에서 가장 조각 같은 얼굴 1위' 등 세계 최고 미남 1위로 뽑히는 '월드와이드 핸섬' 진에 대한 구체적인 조사에 대해 말하며 환영했다. 이어 진이 잘생김 조사에서 1위라며 외모 1등으로 사는 삶이 궁금하다고 밝혔다. 게스트 조세호 또한 거울을 보면 진 씨가 있는 거잖아요라며 공감했다.

특히 미국 스타 셰프 에드워드 리는 진을 만나고 싶어 미국에서부터 먼 거리를 단숨에 달려왔다고 전했다. 진이 등장하자 셰프들은 비현실적인 진의 비주얼과 예의바르게 인사하며 악수를 나누는 진의 매너에 감탄하며 찬사를 보냈다. 박은영 셰프는 진을 보자마자 "진짜 짱이다!"라고 외쳤으며 윤남노 셰프는 시종일관 진에게 "너무 잘생겼다", "진 얼굴로 3일만 살아보고 싶다"며 진에게 푹 빠진 모습을 보였다. 진의 외모에 감탄한 김풍 셰프의 건의로 '냉부해 셰프들이 뽑은 가장 잘생긴 얼굴 1위' 투표를 진행했고, 거수로 셰프들의 만장일치로 진은 1위에 등극했다. MC 김성주는 '냉부 셰프들이 만장일치로 뽑은 조각남 1위'라고 발표했으며 윤남노 셰프는 3일만 진 님 얼굴로 살아보고 싶다고 말했다.

진은 근황 질문에 첫 번째 솔로 팬 콘서트 월드투어(#RUNSEOKJIN_EP.TOUR) 중이라고 답했다. 셰프들이 만든 초밥과 물회 등 음식을 먹기 전에도 진은 허리를 굽혀 매번 인사를 잊지 않았으며, 요리 실력자이자 미식가다운 센스 넘치는 뛰어난 맛 표현으로 보는 이들의 감탄을 불러 일으켰다.

물회 부문에서 수박과 젤리 등을 넣은 신박한 에드워드 리 셰프의 물회가 선택받자, 에드워드 리 셰프는 박력 넘치게 셰프복 상의를 뜯었다. 안에 진의 얼굴이 프린트된 진 콘서트 굿즈를 입고 승리의 세레머니를 펼친 것. 진은 매우 놀라며 "제 콘서트 굿즈예요"라고 말했다. 에드워드 리 셰프는 퍼포먼스로 마이크가 떨어진 상태에서 영어로 "나는 열렬한 팬이에요"라고 밝히며 애정을 드러냈다. MC 안정환이 이기지 못했으면 못 보여줬을 것 아니냐고 말하자 에드워드 리 셰프는 "그래요. 많이 기대했어요!"라고 말하며 활짝 웃음을 지었다. 시청자들은 대표 글로벌 슈퍼스타 진이 외모가 최고인 것은 물론, 예의 바르고 말도 재밌게 잘한다고 목소리를 모았다.
한편 지난 6월 28일과 29일 눈 깜짝할 새 매진되어 팬들이 앙코르 콘서트를 간절히 바라고 있는 한국 공연을 시작으로 일본에서도 보기 드문 교세라돔 8층에 시야제한석까지 매진시키고, 미국 애너하임 콘서트 이틀간 완전 매진 및 혼다 센터 역사상 최고 기록을 세우는 등 새 역사를 쓰고 있는 진은 오는 22일과 23일(현지 시간) 미국 댈러스 공연을 앞두고 있다. 이어 탬파, 뉴어크에서 투어를 진행한다. 영국 런던, 네덜란드 암스테르담 등 총 9개 도시에서도 18회 공연을 펼친다. 특히 진은 런던 O2 아레나에서 솔로 콘서트를 여는 최초의 K팝 솔로 가수로 새 이정표를 쓰게 됐다.
<저작권자 ©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