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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도현, 시트콤서 '다세포소년' 연기

발행:
유순호 기자
사진

가수 윤도현이 시트콤에서 '다세포 소년'으로 변신해 이색적인 모습을 선보인다.


윤도현은 오는 30일 방송될 MBC 청춘시트콤 '레인보우 로망스'(연출 이흥우 김민식)에서 17남매중 첫째로 가족의 생계를 위해 주경야독하는 학생 역으로 출연한다.


극중 윤도현은 고은아가 일하는 패스트푸드 점에 막내 아르바이트 생으로 취직한다. 또래 아르바이트 생들의 삼촌뻘 얼굴을 한 윤도현은 19세 고등학생이라 주장하며 처음부터 예사롭지 않은 인상을 준다.


김옥빈이 주연한 영화 '다세포소녀'에서 가난이라는 이름의 인형을 등에 짊어진 김옥빈과 같이 윤도현 역시 가난이를 등에 업고 능청스러운 연기를 펼쳐 눈길을 끌었다.


지난해 11월에도 조폭 이발사로 등장한 바 있는 윤도현은 이번 출연에도 확실한 연기변신을 하며 제작진을 만족시켰다.


이흥우 PD는 "윤도현이 개인적으로 거친 역할을 좋아한다고 알고 있었는데 이번 출연에서 영화 속 김옥빈의 연기에 버금가는 연기로 캐릭터를 완벽히 소화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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