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드라마 어워즈', 시청자반응 냉랭

발행:
유순호 기자
↑제1회 서울 드라마 어워즈에서 미니시리즈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한 '내 이름은 김삼순'의 김선아
↑제1회 서울 드라마 어워즈에서 미니시리즈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한 '내 이름은 김삼순'의 김선아

최초의 국제 드라마 시상식으로 관심을 모은 서울 드라마 어워즈가 시청자들에게는 큰 관심을 끌지 못했다.


30일 시청률 조사회사 TNS미디어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9일 KBS2를 통해 생방송된 제1회 서울 드라마 어워즈는 평균 시청률 7.1%를 기록했다. 1, 2부로 나눠 진행된 이날 시상식은 1부가 5.4%, 2부가 8.7%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같은 기록은 같은 시간대 정규 방송되던 '인간극장'이 10% 초중반대 시청률을 기록하던 것과 비교해 현저히 낮은 수치다.


서울 드라마 어워즈는 한국방송협회가 주최하고 지상파 방송 4사가 후원한 최초의 드라마 전문 국제 대회로 관심을 모았지만, 원활하지 않은 진행과 일반인들의 관심부족으로 기대 이하의 출발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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