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하산 요원', 에릭 신성우 해외공연에 '스케줄 비상'

발행:
이규창 기자
사진

SBS 수목드라마 '무적의 낙하산 요원'(연출 이용석ㆍ극본 김기호 박상희)이 가수 출신 주연배우들의 연이은 외유로 인해 촬영 스케줄에 비상이 걸렸다.


주인공 최강 역의 에릭(본명 문정혁)은 그룹 신화의 아시아 투어 콘서트 '신화 2006 투어 스테이트 오브 디 아트'의 마지막 일정으로 오는 24일부터 27일까지 일본을 방문해 두 차례 공연을 갖는다.


에릭과 함께 비밀정보국의 정예 요원 강은혁 역으로 출연하는 신성우는 이보다 앞서 21일부터 24일까지 필리핀에서 한국과 일본 등 국내외 팬들을 초청해 프리미엄 콘서트를 가질 예정이다.


비중이 큰 두 남자 배우의 잇따른 외유로 인해 '무적의 낙하산 요원' 제작진은 대책 마련에 고심중이다. 가뜩이나 대본이 늦어지는 바람에 촬영 여유분이 없는 상태에서 주연 배우들이 1주일간 자리를 비울 경우 촬영에 차질이 빚을 수도 있기 때문이다.


SBS 관계자는 "공교롭게도 두 사람의 해외 공연 시기가 맞물려있어 촬영에 어려움이 예상된다"며 "함께 출연하는 신을 줄이거나 미리 촬영하는 등 대책을 고심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에릭 신성우 한지민 윤지민 등이 출연하는 '무적의 낙하산 요원'은 13일 TNS 전국 기준 16.4%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수목드라마중 시청률 1위를 기록했다.

<저작권자 ©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포토슬라이드

이민호 '변치 않는 비주얼'
안효섭 '압도적인 매력'
아크 '완벽한 컴백 무대'
이프아이, R U OK?

인기 급상승

핫이슈

연예

연예인 걱정은 하는 게 아니라던데..★ 부동산 재테크

이슈 보러가기
스포츠

KBO 전반기 결산... 시청률 톱11 중 10경기가 '한화'

이슈 보러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