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BTS) 진의 노래가 전 세계에서 큰 인기로 신기록 행진을 거듭하며 글로벌 존재감을 빛냈다.
진의 솔로곡 'Don't Say You Love Me'(돈 세이 유 러브 미)는 지난 4일(한국 시간) 세계 최대 음원 플랫폼 스포티파이(Spotify) 글로벌 톱 50에 111일간 진입을 달성, 압도적인 인기를 입증했다. 이는 2025년 K팝 가수 노래 중 최장 차트인 기록이다. 'Don't Say You Love Me'는 이날(2025년 9월 3일자) 스포티파이 글로벌 데일리 톱 송 8위를 차지, 롱런의 정석을 보였다.
'Don't Say You Love Me'는 지난 2일에는 스포티파이 글로벌 톱 10에 55일 진입을 달성했으며 지난 8월 31일, 2025년 K팝 곡 중 가장 빠른 속도인 107일 만에 4억 스트리밍 기록을 달성하며 신기록을 세웠다.
진의 'Don't Say You Love Me'는 지난 8월 30일 발표된 스포티파이 톱 송 재팬 차트에서 1위(8월 29일 자)를 차지, 57일간 1위에 오르며 일본 스포티파이 역사상 가장 오랫동안 1위를 기록한 K팝 솔로곡으로 새 역사를 쓰기도 했다. 가장 최신 발표인 9월 5일 스포티파이 톱 송 재팬 차트에서도 1위(9월 4일자)에 오르며 63일간 1위를 기록 중으로 최고의 인기를 실감케 하고 있다.
'Don't Say You Love Me'는 스포티파이(Spotify) 글로벌(전 세계) 차트(5월 25일 자)에서 1위를 차지하며 2025년 곡 중 아시아 가수가 스포티파이 글로벌 차트에서 1위에 오른 최초의 노래다.
한국 스포티파이에서도 1위를 여러 번 차지한 진의 'Don't Say You Love Me'는 정국의 'Seven', 지민의 'Who', 방탄소년단의 'Dynamite'와 함께 스포티파이 글로벌, 한국, 일본 차트에서 모두 1위를 차지한 아시아 아티스트의 노래 4곡 중 1곡이자 아시아 솔로 아티스트의 노래 3곡 중 1곡이기도 하다.
진의 솔로 미니 2집 'Echo'(에코)의 타이틀곡 'Don't Say You Love Me'는 아직까지 여러 나라 스포티파이에서 1위 행진을 이어가고 있으며 타이틀곡뿐 아니라 'Echo'의 모든 곡이 전 세계에서 큰 사랑을 받고 있다.
또한 진은 2024년 11월 14일 발매한 첫 앨범 'HAPPY'와 2025년 5월 16일 발매한 두번째 앨범 'Echo'로 스포티파이 주간 톱 앨범 글로벌 차트에 15주간 2개 이상의 앨범을 올려 놓은 최초이자 유일한 K팝 솔로 아티스트로서 신기록을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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