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 미스코리아 선 장윤서(21)와 미 박희정(24)이 차례로 국제미인대회에 나선다.
장윤서는 오는 11월 11일 일본에서 열리는 미스인터내셔널 선발대회에 참석하기 위해 12일 출국한다. 박희정은 11월 19일 필리핀에서 개최되는 미스어스 선발대회를 위해 29일 출국할 예정이다.
미스인터내셔널은 1960년 미국 캘리포니아 롱비치에서 시작됐으며, 세계 평화 추구와 각국 미의 사절들의 우정 도모를 목적으로 한다. 출전자인 장윤서는 동덕여대 방송연예과 재학중으로 방송인이 희망이다.
미스어스는 2001년 필리핀에서 시작된 미인대회로, 환경과 지구보호를 내세우고 있다. 출전자인 박희정은 서강대 영미어문학과 재학중으로 승마가 특기며 아나운서가 희망인 재원이다.
2006 미스코리아 수상자중 5위까지 국제대회에 나가게 된다. 지난달 선 박샤론이 폴란드에서 열린 미스월드 선발대회에 참석해, 첫 테이프를 끊었다. 진 이하늬는 내년 열리는 미스유니버스 대회에, 미 김유미 역시 내년 열리는 미스아시아퍼시픽 대회에 출전이 예정돼있다.
<저작권자 ©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