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릭 한지민, 첫키스 "일단 덮치는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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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규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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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릭(본명 문정혁)과 한지민이 '첫 키스'를 했다.


SBS 수목드라마 '무적의 낙하산 요원'(연출 이용석ㆍ극본 김기호 박상희)에 출연중인 두 사람은 지난 8일 극중 첫 키스신 촬영을 성공리에 마쳤다.


12일 10회 초반부에 방송될 이 장면은 극중 최강(에릭 분)이 함께 술을 마신 주연(한지민 분)을 집까지 바래다주던 도중 그녀가 자신과 대립관계인 정보부 팀장 은혁(신성우 분)을 좋아하지만 뜻대로 풀리지 않는다는 것을 알고, 장난을 치는 내용이다.


은혁이 늘씬한 외모의 앨리스(윤지민 분)을 더 좋아하는 것 같아 고민하는 주연에게 최강은 집 앞 계단 가로등 밑에서 "남자가 넘어오게 하는 방법을 알려주겠다"며 키스하는 방법을 전수한다.


"키스를 잘하는 여자는 남자의 마음을 녹이지"라며 마치 SBS '웃찾사'의 '퀸카 만들기'를 연상시키듯 장난스레 주연에게 키스하는 포즈나 눈빛 등을 설명하던 최강이 묘한 분위기에 휩쓸려 진짜로 키스를 하게 되는 것.


'무적의 낙하산 요원' 제작진은 "에릭과 한지민의 키스신은 서로 자연스러운 분위기에서 촬영해, 별다른 NG 없이 매끄럽게 끝났다"며 "코믹한 상황에서도 로맨틱한 분위기를 담아낸 키스신"이라고 평했다.


한편 에릭은 이날 키스신 촬영에서 실제 최강의 캐릭터처럼 장난스럽게 "키스는 일단 덮치는 거야. 그리고 책임지라 그러라"며 대사를 한 뒤 곧바로 끈적한 눈빛을 연기해내, 능숙한 플레이보이처럼 연기해냈다는 후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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