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은숙, 임신 8개월… 태교위해 연기중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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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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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11월 결혼한 탤런트 조은숙이 임신 8개월째임이 밝혀졌다.


조은숙은 21일 SBS 탄현제작센터에서 녹화로 진행된 ‘김승현 정은아의 좋은 아침’에 남편 박덕균씨와 함께 출연,“신혼여행을 다녀온 것이 엊그제 같은데 벌써 내년 봄이면 아기 엄마가 된다고 생각하니 기쁘고 설렌다”고 소감을 밝혔다.


특히 2007년은 정해년으로 아기가 재물운을 타고난다는 이른바 ‘황금돼지띠’여서 더욱 기쁘다고 말했다.


조은숙은 지난 5월 처음으로 임신 사실을 알았을 때 너무나 감격스러워 눈물을 흘리기도 했지만 한편으론 연예인으로서 마음의 갈등도 많았다고.


그 무렵 조은숙에게 영화와 드라마 쪽에서 정말 마음에 드는 작품 섭외가 들어왔지만 임신 초기에 절대적인 안정이 필요하다는 의사의 권유에 따라 출연을 포기했던 것.


조은숙은 “연예인으로서의 인기보다는 평범한 엄마로서의 행복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해 그런 결정을 내렸다”며 “요즘 남편과 시어머니의 사랑 속에서 정말 행복한 나날을 보내고 있다”고 근황을 소개했다.


또 아기를 위한 태교로 클래식 음악을 듣거나 성경책을 읽으면서 마음의 평온을 유지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조은숙 부부는 결혼 1주년을 맞아 11월 초순 태국 푸켓으로 여행을 다녀오기도 했다. 이같은 내용은 23일 오전 9시30분 SBS‘김승현 정은아의 좋은 아침’을 통해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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