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별 방송' 정세진 아나 "어제 많이 울어 놓아 다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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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형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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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5년여 만에 KBS 1TV '뉴스9'에서 하차하는 정세진 아나운서가 방송에서 아쉬운 소감을 드러냈다.


정세진 아나운서는 이날 '뉴스9'에서 "일단 어제 많이 울어 놓은 게 다행"이라며 잠긴 목소리로 시청자들에게 고별 인사를 했다. 이어 그는 "그동안 보내주신 성원을 잊지 않겠다"며 "할 말은 많지만 벌써 시간이 다됐다. 건강하십시오"라고 말했다.


KBS의 간판 뉴스인 KBS 1TV '뉴스9'를 5년 여 동안 진행해 온 정세진 아나운서는 내년 1월 미국으로 1년간 연수를 떠난다. 정세진 아나운서는 97년 KBS에 입사해 '뉴스광장' 등을 거쳐 2001년 11월부터 '뉴스9' 앵커를 맡았다.


정세진 아나운서의 후임으로 김경란 아나운서가 1월1일부터 '뉴스9'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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