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얀거탑' 김창완, 감기몸살에도 연기투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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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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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메디컬 드라마 '하얀거탑'의 김창완이 감기 몸살에도 연기투혼을 발휘해 촬영에 임하고 있다.


김창완은 지난 12일 감기 몸살에도 불구하고 주사를 맞아가며 '하얀거탑' 촬영을 진행하며 집중력을 보였다.


김창완의 한 측근은 14일 "드라마 촬영과 추운날씨 때문에 김창완이 심한 감기 몸살에 걸렸다"면서 "촬영하는데 어려움이 따르지만, 병원치료를 받아가며 성실히 촬영에 임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6일 첫방송한 '하얀거탑'에서 김창완은 우용길 부원장 역으로 등장, 방송 2회만에 시청자의 호평을 받으며 첫 악역을 성공적으로 그려냈다.


이번 드라마에서 김창완이 맡은 역은 명인대 의대 부원장 우용길 교수로 대형종합병원 인사를 총괄하는 막강한 실세다. 김창완은 어눌하지만 듣는 사람의 가슴을 서늘하게 만드는 대사와 카리스마로 시청자의 눈길을 끌고 있다.


한편 지난 13일 방송된 '하얀거탑'은 존스 홉킨스 대학에서 온 노민국(차인표)가 등장, 장준혁(김명민)과의 본격 대결구도를 예고한 가운데, 김창완이 장준혁에게 힘을 실어주는 장면이 그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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