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건형, TV서 최초 노래실력 뽐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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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순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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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배우 출신 박건형이 TV에서는 처음으로 노래 실력을 선보인다.


KBS2 월화드라마 '꽃피는 봄이오면'에서 만년고시생 이정도 역으로 출연중인 박건형이 마침내 사법고시에 합격, 동네 잔치가 벌어진 자리에서 노래를 하게 된 것.


사기꾼 집안에서 자라면서 쫓기는 삶은 살지 말자는 생각에 법대에 입학, 사법고시를 준비해 온 이정도는 수차례 낙방의 고배를 마신 끝에 결국 시험에 합격해 동네 사람들이 축하자리를 마련했다.


이 자리에서 박건형은 마을 사람들의 등에 떠밀려 소주잔에 숟가락을 꽂은 채 '청포도 사랑'을 불렀다.


특히 오는 23일 방송될 이 장면을 실감나게 찍기 위해 제작진은 엑스트라 외에도 실제 홍은동 동네 주민을 초대해 촬영을 가졌다. 극중 박건형의 노래에 연이어 사기꾼 아버지 역의 김갑수가 '봉선화 연정'을 불러 실제 동네 잔치 분위기를 연출했다는 후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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