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는 25일 결혼식을 올리는 '허둥 9단' 개그맨 허동환의 결혼식에서 KBS 2TV '개그콘서트'의 인기코너 '뮤지컬'에 출연하는 동료 개그맨들이 축가를 부른다.
이날 오후 6시 서울 명동의 로얄호텔에서 허동환이 7살 연하 신부 백소진씨와 화촉을 밝히는 가운데 '뮤지컬' 코너에 출연 중인 신봉선 노우진 김재욱 이동윤 유민상등 동료 개그맨들이 축가를 맡아 두 사람의 행복을 기원한다.
이 밖에 가수 바이브의 윤민수가 축가를 부르고 밸리댄스 공연이 이어지는 등 허동환의 결혼식은 동료 연예인과 친구들이 대거 참석한 가운데 재미있는 쇼 형태로 이뤄질 예정이다. 사회는 동료 개그맨 낙지가 맡는다.
한편 허동환은 이날 소예식을 한 차례 치른 뒤 다음달 4일 부산의 남천성당에서 양가 어르신과 친지들이 참석한 가운데 본 예식을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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