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이하늬가 만삭임에도 운동에 진심인 근황을 전했다.
이하늬는 6일 "막달산모도 안전하고 행복하게 러닝하는 곳"이라며 "내 주차의 과정과 몸의 변화를 먼저 알고 계시는 선생님들의 세심한 배려와 챙김 덕분에, 건강하고 행복한 기운으로 마지막을 향해 갑니다!"라고 전하고 근황 사진과 영상을 공개했다.
사진과 영상 속 이하늬는 환한 미소와 함께 런닝머신을 타는 모습으로 감탄을 자아낸다.



이하늬는 지난 2021년 12월 2세 연상의 비연예인 남성과 결혼 후 이듬해 6월 첫째 딸을 품에 안았다. 이어 3년 만에 둘째를 낳게 됐다.
이하늬의 둘째 임신 소식은 지난 3월 공개됐다. 당시 소속사 팀호프(TEAMHOPE) 측은 "아직 초기 단계로 현재 태교에 전념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이하늬는 8월 중 둘째 출산을 앞둔 가운데 공개를 앞둔 주연작 넷플릭스 '애마' 인터뷰를 진행한다.
5일 넷플릭스 '애마' 측은 "이하늬 배우가 출산을 앞두고 있어 부득이하게 작품 공개일보다 빠른 시일에 비대면 화상 인터뷰 형식으로 인터뷰를 진행하게 됐다"라고 전했다.
넷플릭스 '애마'는 1980년대 대한민국을 강타한 에로영화의 탄생 과정 속 화려한 스포트라이트에 가려진 어두운 현실에 용감하게 싸우는 톱스타와 신인 배우의 이야기를 그린 코미디 작품이다. 극중 이하늬는 당대 최고의 톱배우지만 제작자와의 갈등으로 영화 '애마부인'에서 주인공 자리를 빼앗긴 정희란 역을 연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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