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수 겸 배우 이승기가 '동행' 출연료 전액을 기부, 선한 영향력을 전파해 화제다.
아동복지전문기관 초록우산은 1일, 이승기가 KBS 1TV '동행' 가정의 달 특집 방송 출연료 전액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초록우산은 "이승기의 기부금을 활용해 현성이네 가족을 비롯해 도움이 필요한 아동 가정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초록우산은 지난 2015년부터 KBS와 함께 매주 토요일마다 시청자, 후원자와 '동행(同幸)'한다는 취지로 '동행'에서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아동 가정 사연을 소개하고, 후원자들의 나눔을 토대로 이들을 지원해오고 있다.
이승기는 앞서 2015년 '동행' 설 특집에 출연한 데 이어, 11년 만에 가정의 달 특집 방송에도 참여했다.

이번 방송에서 이승기는 경계성 인지장애 딸과 발달장애 손자의 든든한 '울타리' 할아버지를 돕기 위해 나섰다. 할아버지는 최근 들어 건강이 급속도로 악화했지만, 가족들을 위해 하루도 쉬지 않고 움직이시는데. 그런 할아버지의 뒤를 매번 졸졸 따라다니는 사람은 다름 아닌 현성이다.
이에 이승기는 현성이네를 직접 찾아, 할아버지가 정성껏 가꿔온 작물도 수확하며 밭일을 돕는다. 이승기의 방문은 현성이 가족에게 또하나의 위로가 되었다는 후문이다.
'동행' 이승기 편은 2일 오후 6시 KBS1TV에서 60분간 방영된다.
한편 이승기는 2023년 4월 연기자 이다인과 결혼했으며, 이듬해 2월 첫째 딸을 출산했다. 올 2월엔 둘째 임신 소식을 전해 화제를 모았다.
이다인은 배우 견미리의 딸이자, 이유비의 동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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