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민정과 최민용이 MBC 시트콤 '거침없이 하이킥' 출연자 중 처음으로 CF 모델로 발탁되며 인기를 입증했다.
두 사람은 이달 중순부터 전파를 타는 팔도 비빔면의 광고 모델로 출연해 이색적인 커플연기를 펼친다. 이번 CF는 고주원이 출연했던 하이카 CF를 패러디한 것으로 레스토랑을 찾은 두 사람이 우아하게 비빔면을 먹는다는 내용이다.
또 '거침없이 하이킥'에서 두 사람의 관계에 뜻하지 않는 걸림돌 역할로 인기를 모으고 있는 교감 선생님 홍순창이 웨이터로 출연해 관심을 모은다.
CF 관계자는 "'거침없이 하이킥'이 폭넓은 시청층으로부터 인기를 모으고 있으며, 서민정과 최민용은 최근 방송에 출연하는 커플중 가장 큰 인기를 얻고 있어 모델로 발탁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한편 민용은 최근 방송에서 민정에게 이별을 선언해 시청자들의 눈시울을 붉혔다. 하지만 이들 사이에 오해가 있었던 것으로 알려져 앞으로의 관계 변화도 관심을 집중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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